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
백신과 치료제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역시 무려 4000여 종에 감염률은 더 높아 백신과 치료제가 변이 바이러스에 과연 효과가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상정보/코로나 19] -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국내, 변이바이러스 종류와 증상, 특징
국산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는 기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6종과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셀트리온은 6개월내 임상 완료를 목표로 개발 및 임상을 최대한 서둘러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치료제를 빠르게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일상정보/코로나 19] - 셀트리온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 임상 2상 결과, 부작용, 승인신청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항체치료제들 대부분도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서는 효능이 매우 낮아졌다는 결과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중 유일하게 미국 코로나 19 치료제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는 기존 변이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영국,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모두에 대해서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국내 118개 병원에서 4131명에게 공급되었다고 해요.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변이 바이러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체 분석기관을 현재 2곳에서 3월까지 8곳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유전체 분석기법도 단순화해 5~7일 걸리던 분석 기간을 3~4일로 단축하겠다고 합니다. 또한 방역 강화 국가로 지정된 4개국 외에도 지정을 확대하여 2월 22일부터는 아프리카 대륙 54개국 입국자도 남아공 입국자와 동일하게 강화된 방역조치를 적용합니다. 2월 24일부터는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도 국외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 유전자 증폭 검사(PCR)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입국 전, 입국 직후, 격리 해제 전까지 모두 세 차례의 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변이 바이러스 발생국 입국자는 원칙적으로 격리에서 면제하는 제도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공무와 국외출장 등 예외적 사유만 허용하고, 모든 격리 면제자는 임시 생활시설의 검사 이외에도 5~7일 이내에 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시군구별로 하루 2번 이상 국외 입국 격리자의 격리 상태와 증상도 모니터링한다고 하네요.
코로나 19와 맞서 싸워야 하는 이 시대가 참 답답하기만 한데요. 지금으로서는 개인방역 철저하게 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으니 건강에 유의하여 코로나에 감염되는 일이 없게 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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