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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설을 앞두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증상과 비슷한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무려 기존 바이러스보다 70% 정도 강하다고 하는데요.

 

 

 

 

변이 바이러스 발생 이유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같은 사람을 감염시키게 되면 혼종 바이러스가 출현한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무려 4000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증상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일상정보/코로나 19] - 코로나 증상순서, 코로나 발현 시기, 코로나 무증상 증상, 반려동물 코로나 증상

 

 

 

현재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중 주요 변이종으로는 영국발과 남아공발,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국발 바이러스는 71개국, 남아공발은 31개국, 브라질발은 13개국으로 감염이 확산된 상태라고 해요. 세 가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모두 확인된 국가는 전 세계 9개국인데요. 그중 하나가 한국입니다. ㅠㅠ 

 

국내에서 세 가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총 34명으로 영국발 변이 감염자 23명, 남아공발 6명, 브라질발 5명 이라고 밝혀졌는데요. 

 

 

영국과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는 약 1.5배 전파력이 증가됐다해요.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의 지속 기간이 기존 코로나 19 바이러스보다 두배 정도 길다고 합니다..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는 높은 재감염률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브라질에선 같은 사람이 남아공과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에 동시 감염된 사례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발 변이 바이러스는 경북 구미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각각 경남 김해와 전남 나주에서 1건씩, 경남 양산에서 2건 확인됐습니다.

 

 

 

올 해 1월 12일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30대 여성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이 여성과 같은 집에 살던 어머니도 감염되었다고 해요. 

 

영국 발 변이 바이러스는 2020년 12월 25일 입국한 한 시리아인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할 때 검사에선 이상이 없었지만 경남 김해의 자택으로 가 격리 생활을 끝내기 직전인 올해 1월 7일 검사에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와 같이 살고 있던 가족 6명과 이 가족의 집을 방문했던 친척을 검사했더니 그 친척과 지인들 32명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전남 나주에서도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시리아인 일가족은 20대 부부와 두 자녀로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후 23일이 지나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했는데 20대 부부는 또 양성이 나왔고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세도 여전했다고 합니다.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는 브라질에서 출발해 독일을 경유한 뒤 2021년 1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는데  공항 검역소에서 확진된 직후 의료기관으로 바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아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력이 더 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또다른 코로나 대유행 사태를 몰고 올 수 있다는 얘기들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변이 바이러스가 대유행 사태를 몰고 오면 집단면역에 필요한 기준이 기존 60~70%에서인데 80∼85%로 올라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습니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하였습니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가 점점 저조해지고 있어 3월에 제4차 대유행을 예견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불편하고 답답하지만 설 연휴에 마스크 꼭 끼고 손을 깨끗하게 씻고 많은 다수의 사람들이 있는 곳은 피하셔서 코로나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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