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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김승원 의원이 언론중재법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무산이 되자 자신의 SNS에 남긴 글 마지막에 방벽석 국회의장을 향해 GSGG를 써 GSGG가 무슨 뜻인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gsgg뜻 알아보기 

 

김승원 의원은 자신의 SNS 글을 무려 7차례에 걸쳐 순화시켜 수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승원 의원은 논란이 되고 있는 gsgg의 뜻이 Government serve general G의 약자로 정치권은 국민의 일반 의지에 서브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데요. 

 

 

이유는 GSGG가 욕설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G S GG를 따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욕설 중에 개XX를 영어로 쓴 거 같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김승원 의원이 밝힌 GSGG의 뜻 중 마지막 G는 설명을 못하면서 더욱더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김승원 의원

 

이 논란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SNS에 "김승원 의원님, 문재인 정권은 GSGG(일반의지에 복무하는 정부)입니까, 아닙니까? 그렇다고 하시면 국회 징계를 면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 힘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거다. 국회가 핫바지냐? 국회 윤리위를 열어 징계절차를 밟겠다. 징계를 면하고 싶다면 문재인 정권을 향해서도 GSGG라는 단어를 써 본인의 주장을 뒷 밤 침하라"라고 했습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국민의 힘 전신)은 자신의 SNS에 "언론재갈법 상정에 실패하자 올린 GSGG는 역사에 남을 것, 현직 국회의원이 국회의장한테 개 XX라고 한 셈인데 민주당 개판 인증이다. GSGG가 그렇게 훌륭한 단어는 왜 삭제했는가"라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현직 의원이 국회의장한테 공개적으로 욕설을 한 것이라면 당연히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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