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새해전야 넷플릭스, 개봉일, 줄거리, 예고편, 유태오

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코로나 19로 작년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새해전야가 2월 10일에 개봉을 합니다. 현재 예매율 1위라고 해요. ^^ 영화 새해전야는 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세요.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기사를 보긴 했는데 동시 개봉은 아닌 거 같습니다. 지금은 넷플릭스에서 영상이 올라와 있지는 않네요. ㅠ ㅠ 

 

 

 

이 영화는 영화 키친, 무서운 이야기, 가족시네마,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결혼전야 의 감독이신 홍지영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영화 새해전야는  2013년 영화 결혼전야의 후속편이고 홍지영 감독님은 이 작품 후속으로 졸업전야도 생각 중이시라고 해요. 

 

 

 

전야라는 제목에는 인생의 중요한 때, 중요한 이벤트, 종결의 마지막 장이든 두려움이나 설렘, 기대 여러 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담겨있어 전야 시리즈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영화 새해 전야는 여러 커플의 이야기를 한 편에 담은 한국판 러브 액추얼리로 보이는데요. 새해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한 해의 마지막 일주일을 각양각색 커플을 통해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냈으며 취업, 연애, 결혼 등 누구나 경험하고 겪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우리들의 고민을 네 커플의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담아 관객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로맨스 영화라고 합니다.

 

 

 

새해전야의 출연진은 배우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님, 이동휘 님, 유태오 님, 천후링 님, 염혜란 님, 최수영 님 입니다.

 

영화 속 네 커플은 

지호(김강우) 와 효영( 유인나) 커플

재헌(유연석) 과 진아(이연희) 커플

용찬(이동휘) 와 야오린(천후링) 커플

래환(유태오) 과 오월 (최수영) 커플 입니다. 

 

 

배우 김강우 님은 이혼 4년 차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이혼 4년차 강력계 형사 지호 역을 맡으셨어요. 홍지영 감독님의 전작 결혼전야에 출연했던 김강우 님은 감독님에 대한 믿음으로 새해전야를 출연했다고 합니다. 영화 속 지호는 이혼 소송 중인 효영(유인나)의 신변보호를 떠맡게 돼 잊고 지냈던 설렘을 다시 느끼게 되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김강우 님은 이번에 외적인 변화도 주셨다는 데요. 강력반 형사 중에도 궁상맞은 형사도 있을 거 같아 매일 고데기를 말고  뽀글뽀글한 머리로 출연하셨다고 해요. 

 

김강우 님은 이혼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혼한 와이프와 이야기를 나눈다는 걸 해본 적도 없고 경험이 없기에 어떤 톤으로 이야기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셨다고 해요. 또 대화를 할 때 친구처럼 대해야 할지 조금 현실성이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하셨다고 합니다. 이것도 김강우 님의 연기 도전이자 영화 보면서 봐야 할 영화 포인트가 되겠네요. 

 

 

유인나 님은 이혼에 임박한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효영 역을 연기하셨습니다.  유인나 님이 스크린 첫 주연작이어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해요. 

 

유인나 님은 능력 있는 재활 트레이너이자 다양한 취미 생활까지 빼놓지 않는 완벽주의 효영 역을 소화하기 위해 직접 실내 클라이밍과 도자기 수업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상대역 김강우 님은 유인나 님의 팬이었고 로맨스 영화를 같이 찍어보고 싶었던 배우라고 했는데요. 유인나 님은 정말 배려심이 깊고, 목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유연석 님은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와인 배달원 재헌 역을 연기하셨어요. 유연석 님은 현지의 삶에 녹아든 재헌처럼 유창한 스페인어를 구사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촬영 중에도 끊임없이 현지인과 발음을 교정하셨다고 해요 

 

 

 

이연희 님은  남자 친구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에 현실을 벗어나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를 연기하셨습니다.진아는 그곳에서 와인 배달을 하는 재헌(유연석)과 우연히 만나 함께하게 된다고 해요.

 

이연희 님은 영화 속 자신의 배역 진아에게 자신과의 닮은 점 때문에 공감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연희 님은 20대 때 과연 연기자로서 적성이 맞느냐는 고민을 많이 했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쯤 파리 여행을 시작했다고 해요. 영화 속 진아랑 이연희 님의 20 대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 진아가 아르헨티나 여행을 통해 성장통을 어떻게 극복하고 자신을 위로하는지 제대로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영화 속 아르헨티나의 모습 또한 새해전야의 볼거리인데요. 이국적 풍경의 거리부터 이구아수 폭포의 웅장함까지 화면에 아름답게 담겨 있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는 가보지 못했는데 여행 못하는 코로나 시기에 눈이라도 즐거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동휘 님은 결혼자금이 탈탈 털린 여행사 대표 용찬 역을 연기하셨어요. 이동휘 님은 멜로 정극 연기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세요. 이동휘 님은 대륙의 예비 신부를 맞이하는 여행사 대표 역이기에 대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어를

소화해야 했습니다. 중국어 공부와 연습 끝에 원어민 못지않은 중국어 실력을 갖추게 되셨다고 해요. !! 

 

 

중국 배우 천두링 님은 결혼을 앞두고 한국지사로 발령받아 온 대륙의 예비 신부 야오린 역을 연기하셨습니다. 영화 속에서 이동휘 님과 커플로 나오는데요. 

 

이동휘 님에 의하면 천두링 님은 캐릭터 분석을 잘하신다고 하네요. ^^

 

 

 

염혜란 님은 하나뿐인 동생 용찬(이동휘) 바라기인 예비 시누이 용미 역을 맡으셨어요. 극 중에서 아끼는 동생의 국제결혼을 앞두고 마음이 심란한 예비 시누이를 연기하신다고 합니다. 최근 종영한 경이로운 소문에서 힐링 카운터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염혜란 님이 출연하신 영화 3개가 (새해전야, 아이, 빛과 철) 연달아 개봉한다고 합니다. 대세 입증이군요!!

 

 

 

배우 유태오 님은 한쪽 다리가 없는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 래환 역을 연기하셨습니다. 래환은 특유의 근성과 끈기로 좋은 성적을 내며 스포츠계 떠오르는 유망주로 오월(최수영) 에게 프러포즈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가운데 자신의 장애를 이용하려는 에이전시를 두고 오랜 연인 오월과 충돌이 생기면서 갈등하는 인물입니다. 

 

유태오 님은 패럴림픽 국가대표를 연기하기 위해 꾸준한 스노보드 연습을 통해 하얀 설원 위를 질주하는 선수의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하셨다고 해요. 

 

유태오 님이 영화 새해전야에 처음부터 끌렸던 이유는 러브 액추얼리 같은 클래식한 로맨스적인 느낌, 장르 때문이었다고 해요. 유연석 님, 이동휘 님, 김강우 님의 연기를 보고 배운 점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동휘 님의 시나리오를 자신이 읽었을 땐 진지한 멜로로 읽었는데 이동휘 님이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가는 연기를 보고 자신은 그렇게 할 줄 모른다고 말씀하셨어요. 

 

 이어 유태오 님은 김강우 님이 까불기도 하고 순수함을 갖고 있는 느낌을 잘 살리셔서 영화 속 유인나 님의 이야기가 조금 다크 한데 밸런스를 잘 잡아주셔서 전형적인 형사가 아닌 재밌게 풀어낸 연기를 보고 많이 배우셨다고 하셨어요. ^^

 

유태오 님은 이번 영화와 역할을 통해 사랑의 긍정성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얘기했습니다. 2018년 레토로 주목받은 이후 교포 전문 배우가 될까 봐 두려웠다고 해요. 그래서 조금 더 대중성이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한국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발음, 연기적, 직업적인 면에서 많이 연구하신다고 합니다. 

 

 

 

 

 

최수영 님은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긍정 퀸 원예사 오월 역을 맡으셨어요. 최수영 님은 원예사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식물에 대한 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홍지영 감독님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연기 중 가장 눈에 띄는 배우로 최수영 님을 눈여겨보고 계셨다고 합니다. 영화 순정만화에 잠깐 출연했던 최수영 님을 보고 잠깐 나왔지만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세요. 홍 감독님은 최수영 님을 똘똘하고 여유 있으며 자신만이 바라보는 세계가 있다고  극찬을 하셨어요. 

 

 

 

새해전야 줄거리 

 

강력반에서 좌천되어 신변보호 업무를 떠맡게 된 이혼 4년 차 자.만.추 형사 ‘지호’(김강우)와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한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효영’(유인나) 현타와 함께 찾아온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현지 와인 배달원 ‘재헌’(유연석)과 일방적인 남친의 이별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이연희) 사기를 당해 결혼 자금 탈탈 털린 여행사 대표 ‘용찬’(이동휘)과 결혼을 앞두고 한국지사로 발령받아 온 대륙의 예비 신부 ‘야오린’(천두링) 그리고 하나뿐인 남동생 국제결혼에 심란한 동생 바라기 예비 시누이 ‘용미’(염혜란)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오랜 연인에게 미안한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유태오)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씩씩한 긍정 퀸 원예사 ‘오월’(최수영)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한 뼘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새해전야 메인 예고편 

 

www.youtube.com/watch?v=ir8AR2nx6Fk&t=5s

 

 

 

 

2020년에 이어 2021년도 코로나와 원치 않는 동행을 하고 있는데요. 영화 새해전야로 조금은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드디어 내일 2월 10일 개봉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