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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영실 실종사건 

 

 

배우 윤영실 님의 실종사건이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접하는 사건인데요.

 

배우 윤영실 님의 프로필과 실종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윤영실, 그녀는 누구인가? 

 

  • 생년월일, 출생지
  • 키, 직업
  • 친언니

 

윤영실 님은 1956년 8월 7일에 서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키가 175cm로 당대 여성으로는 큰 키셨어요. 

 

윤영실 님은 무용을 전공하셨는데요. 배우인 친언니 오수미 님(본명:윤영희)을 따라 1977년에 패션모델로 데뷔하셨습니다.

 

같은 해에 영화 어디에 무엇이 되어 다시만나리 주연으로 발탁되셨어요.

 

1978년에 TBS 동양방송 드라마, 1983년에 영화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에 출연하셔서 배우로도 활동 하셨습니다. 

 

서구적인 마스크로 탑모델로 인기를 누렸고 친 언니 오수미 님 또한 유명 배우셔서 윤영실 님은 화제의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한 가족의 비극사

 

  • 윤영실 실종사건
  • 김중만 실종사건
  • 신상옥 감독 북한 납치사건 
  • 오수미 사망사건

 

1986년 5월의 어느 날, 윤영실 님은 친언니 오수미 님의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며칠 째 동생에게 연락이 닫지를 않자 언니 오수미 님은 집을 찾아갑니다.

 

인기척이 없자 느낌이 불길해 오수미 님은 비원과 기술자와 함께 문을 부수고 들어갑니다. 문을 부수고 들어간 동생의 집은 깔끔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잠적할 이유가 없기에 불안한 느낌이 든 오수미 님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즉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유명 연예인이자 큰 키의 서구적인 얼굴이라 누구에게나 눈에 띌 수 있는 동생을 봤다는 목격자는 단 1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경찰이 수사를 해도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윤영실 님은 1986년 5월 실종된 뒤 현재까지도 생사를 알 수 없습니다.

 

이 실종사건으로 이 가족의 비극은 끝나지 않았는데요.

 

 

 

 

 

친언니 오수미 님은 동생 윤영실 님 실종사건 이전에 1973년에 영화 이별  촬영 중 유부남인 신상옥 영화 감독님과 내연관계가 됩니다. 

 

신상옥 영화감독과의 사이에 아이가 둘이 있었습니다. 오수미 님과 신상옥 님은 사실혼 관계였는데요.

 

1979년에 신상옥 감독님은 이혼한 전부인 최은희 님과 북한으로 납치됩니다.

 

후에 오수미 님 김중만 님과 재혼을 하는데요. 동생 윤영실 님 실종 2개월 후에 김중만 님도 흔적도 없이 실종됩니다.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남편이나 다름없었던 신상옥 님이 북한으로 납치되고 동생과 김중만 님이 실종됩니다. 

 

계속해서 안 좋은 일만 생겨 오수미 님은 17년의 연예계 생활을 은퇴하고 정신적 충격을 달래려 대마초를 피우기도 했습니다. 

 

신상옥 님과 최은희 님은 재결합을 하는데요.

 

그들의 탈북 소식을 듣고 신상옥 님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을 그 부부에게 보내고 오은미 님은 자신의 고향인 제주도로 내려갑니다.

 

제주도에서 홀로 생활하던 그녀는 1992년 하와이 여행을 가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 사고는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브레이크 파열사고라 이상한데 대형사고임에도 오수미님 혼자만 사망해 아직도 미스터리입니다. 

 


 

김중만의 일기

 

김중만 님은 현재 유일한 생존자이세요. 당시 실종으로 알려졌지만 프랑스로 추방 당한 것이라고 합니다.  

 

35년 전 김중만 님의 일기 속에서 충격적인 글이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어렵게 다시 귀국한 나는 1986년 어느 날 2차 추방을 당했다. 그 이유는 모른다. 법무부 출입국 직원이 아닌 안기부 직원들에 연행되어 김포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떠나는 LA행 비행기에 실려 생전 처음 미국에 가게 되었다. 나의 나이는 32세였다”

 


 

윤영실 목격담

 

 

윤영실 님의 옛 동료는 몇 년 전에 홍콩에서 윤영실로 추정되는 사람을 본 목격담을 전했습니다.

 

 

"직원들하고 신발가게에 들어갔는데 귀부인이 들어오는데 윤영실과 똑같이 생겼었다. 그래서 이 사람 윤영실 아니니? 라면서 들으라고 한국말로 크게 말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은 그 사람이 신발을 보면서 미소 짓더라"

 


 

 

두 사람이나 흔적도 없이 실종되고 한 명은 의문의 사고사 한 한 가족의 비극사..

 

유명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윤영실 님의 실종사건은 경찰의 브리핑도 없었고 실종되고 7개월 후에 보도가 되어서 많은 음모론이 생겼습니다.

 

참 이상한 사건임에는 틀림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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