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아내 살인사건, 군산 논두렁 사건, 서연이 이모 아버지 사건, 서연이 이모 아빠, 군산 살인사건, 군산 아내 살인
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서연이 이모 사건으로 인해 그녀의 아버지가 저지른 군산 아내 살인 사건(군산 논두렁 사건)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건 다 내용을 쓰는 것조차 속이 상하고 너무 화가 납니다.
군산 아내 살인사건 (군산 논두렁 사건)
2019년 3월 23일에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의 한 농로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발견된 여성의 시신은 발견 당시 시신이 베개를 베고 이불을 덮고 있어 사람이 자는 모습으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시신의 얼굴은 부허있었으며 온몸에 멍투성이였다고 합니다. 또한 정액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사건 현장에서 11km 떨어진 곳에서는 70대인 피해 여성의 언니도 발견됩니다. 다행히 언니 분은 살아있었는데요. 발견 당시 심하게 폭행을 당한 채 전깃줄과 테이프로 결박된 상태였습니다. 언니 분은 구조되었고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조사 결과 숨진 여성의 남편이 용의자로 체포되었는데요.
그는 도주하다가 자신의 지인인 한 목사한테 전화해 밑도 끝도 없이 아내를 구해달라고 했답니다. 이 목사는 전화를 받고 전화 내용을 곱씹어 보니 이상해 지인이 아내를 숨지게 한 것 같다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신고 한시간만에 (범행 후 3시간 만에) 충남의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차 안에 있던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이 용의자는 유치장에서 손톱깍이를 달라고 한 다음 손톱을 깎는 게 아니라 삼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술을 받게 돼 조사가 지연되었습니다.
피해 여성은 60대로 50대인 용의자의 5번째 부인이었는데요. (딸에 의하면 공식적으로만 5번째 부인이고 더 여자가 많았었답니다.) 결혼 직후부터 용의자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여 가정폭력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는 결혼한지 한 달 만에 도망가듯이 나가 별거를 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자 또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당일 날은 10시간이나 폭행을 한 뒤 피해자가 숨지자 시신을 논두렁에 유기한 것입니다.
자신의 70대인 처형 또한 폭행하고 감금했다가 전깃줄로 결박해 버린 것입니다.
이 용의자는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주부, 여대생 등 여성 6명을 성폭행하여 2011년부터 2018년 동안 감방에서 징역을 살다가 2018년 3월에 출소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아내를 성폭행하고 폭행으로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 처형을 폭행하고 결박해 버린 것입니다.
6명을 성폭행 한 개쓰레기가 사회에 나와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이 사건이 더욱 안타까운 것은 피해 여성은 가정폭력으로 용의자를 3월 7일에 고소했는데요.
하지만 법원은 임시조치(피해자와 가해자 분리)를 기각했습니다. 용의자의 범죄 사실이 아직 확실하게 소명된 것이 아니므로 임시조치는 부적절하다는 판단이었는데요. 경찰이 용의자를 조사하면 아내에게 고소당했다는 사실로 보복을 할까 봐 조사를 안 했다고 합니다.
피의자는 우발적 범죄라고 우기지만 그의 딸에 의하면 (서연이 이모 아니면 엄마) 아버지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으로 복종 아니면 죽을 지경까지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아버지는 살해 전날까지도 아내를 죽이겠다고 말하고 다녔으며 지인에게 아내를 염탐해달라고 부탁도 했답니다. 그 지인은 아내의 전 동거남의 아들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남자에게 돈 원하는 대로 줄테니 자신의 아내를 죽이고 와달라고 부탁도 했답니다. 괜찮다고 말하는 남자에게 내가 죽이고 올까? 이런 말도 했답니다.
피의자는 범행 전 후에 옷도 다르고 시신을 유기하기 전 자신의 사업장에서 물건을 치웠다고 합니다. 증거인멸을 하려고 한 것 같은데요. 이런 것으로 보아 계획된 범죄가 아닐까 하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피의자는 폭행은 인정하지만 폭행 후 아내를 달래주려 하다가 아내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으며 죽이려고 했던 건 아니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와 진짜 열받네요.
딸 (서연이 이모)은 아버지를 처벌해달라고 청와대에 청원까지 올렸습니다.
이 살해범은 현재 사형을 구형받아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 있습니다.
[일상정보/사건, 실화] - 조카 물고문 사건 (PD수첩 10살 서연이, 부모, 이모)
군산 아내 사건 살해범 딸 (서연이 이모)의 청와대 청원 내용
2010년 3월 약 8 년간 부녀자 성폭행을 해오던 범인이 잡혔습니다.
성폭행 피해자들은 총 6 명 대다수가 20 대 였습니다.
어린 여성들 주거를 계획하에 침입하여 성폭행하면서도
본인 주거지를 옮겨 다니며 8 년을 도망 다니던 머리 좋은 분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법이 그렇듯 6 명을 성폭행하고도
형량은 고작 8 년이었습니다.
8 년 복역 후 2018년 3 월 출소를 하게 되었고요.
출소한 지 1년 채 지나지 않아서
또 말도 안 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건 발생일 - 2019 년 3월 22일
출소 이후 본인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여성을 만나 혼인신고 후
별거 상태에서 상대 여성의 집을 찾아가 폭행하여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고
논두렁이에 시신을 유기했음에도 전혀 죽일 마음이 없었다 주장합니다.
[ 제가 전달받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부검 결과 뇌출혈이 나왔다는 정도였고요 ]
우발적으로 발로 몇 대 찼을 뿐인데.. 여자 혼자 걷다가 앞/뒤로 넘어져
계속 억울함을 호소하고 계시는 이분이
저희 아버지이십니다.
제가 이 글을 다시 작성하여 올리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4월경 언론보도가 나가고 설마 했지만
역시나 아버지와 연락이 닿는 분이 계셨던 것인지 통보가 들어간 듯합니다.
제가 당시 청와대 글을 올렸던 부분과, 방송에 나간 부분,
이번 살인사건을 명백히 밝혀달라 검사님께 요청드리고 협조한 부분에 대해
아버지가 다 알고 계셨고.. 때문에 분노하고 계시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용기를 내봅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이 사건이 밝혀지지 않으면 제2의 피해자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매일 악몽 같은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무섭고 끔찍합니다.
이 사건이 언론에 비친 듯했지만 사실 너무 감춰진 것도 많고
밝혀지지 않은 게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애초에 제 기준에서는 진술을 제대로 하지 않는 범인도 문제 겠지만
수사 자체도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가 많은 상태로 진행을 하려니
1심 재판이 길어지는 듯 보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 사건이 터지기 전 여성분이 저희 아버지를 상대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었다는데
기각된 점. 그러다 결국 2019년 3월 22일 폭행으로 살인이 되었습니다.
└ 제 상식으로는 이 상태로 이번 사건이 이슈가 되거나 분란이 되면
신변 위협을 느껴 접근금지를 요청했음에도 결국 국가와 사회는 약자를 보호하지 못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부분에 대해 비난을 받을 수 있었을 거라 봅니다.
그래서 였는지 그 부분에 대해 크게 이슈가 되거나 보도가 된 부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 시신 유기하기 전 사업장에 들렸을 때에 CCTV가 삭제되기 직전에
제가 찾아가서 먼저 회수를 하고 형사분께 직접 항의를 하고 나서야
삭제 직전 겨우 분석이 된 점, 이후 형사분이 하시는 말씀은
본인들도 회수를 하고 조사를 할 예정이었다고
일정기간 다 되어가도록 CCTV를 확인 안 하고 계시다가 말이죠.
● 시신 유기 장소에 피해자를 결박할 때 쓰인 것으로 보이는 피 묻은 찢긴 옷들
제가 몇 주 지나서 논두렁이 하수구에서 발견을 한점,
└ 시신 유기 장소에 남겨진 물건은 다 회수를 해갔었는데 이게 왜 갑자기 나온 거냐
제게 되물으시더니 이내 하시는 말씀이 농로 안쪽으로 바람이 불어 들어간 모양 이라며
어차피 다른 증거물도 있고 국과수 감정중이니 이건 그중 일부일 뿐이라며
아무렇지 않게 ' 어차피 사람이 죽었으니 죽은 것을 밝히면 된다! '라는 말씀...
● 피해자의 집 벽면 피가 튀긴 자국 이외에 쓰레기 통 안에 피해자의
핏물이 아닌 핏덩어리들이 발견되었는데
이 또한 회수를 안 해간 점,
허술한 것으로 말하자면 한두 가지도 아닙니다.
오전 집을 나서기 전 의상과 / 시신 유기 당시에 의상 신발이 모두 바뀐 점.
시신 유기 당시에 목장갑을 계속 착용하고 있는 점.
시신을 유기하기 전 본인 사업장에서 이불만 들고나간 게 아니라는 점.
제일 경악스러운 것은... 저희 아버지는 별거 중이던 여성분을
대화를 하기 위해 찾아갔을 뿐인데
갑자기 소리를 지르길래 당황해서 몇 대 찼을 뿐
여자가 걷다가 혼자 넘어졌다고 억울하다 본인이 죽이지 않았다며
호소를 하고 계시며 부검 중 정액 검출이 되었습니다 / 성폭행이 의심이 되는데
부부간의 화해를 위해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 주장하신답니다.
┗그렇게 구타를 했고 피를 흘렸는데 관계를 이뤘다는 게 말이 안 됩니다.
사건이 터진 지 몇 달이 지났지만 제가 알게 된 부분은 상해를 가한 사람이 한 명 더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 기사나 언론에 전혀 보도된 바 없으며 사건이 발생되었을 당시에도 전혀 언급된 적 없습니다 >
여전한 것이 있다면 아버지는 끝까지 본인이 죽인 게 아니라 주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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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마 전 제가 어떤 남성분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그분 말씀으로는
저희 아버지가 딸이 있는데 소개해 주겠다며 여러 번 언급을 하셨다며.... ( 저는 유부녀입니다 )
뿐만 아니라 받지 못한 돈을 받게 해 주겠다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한 남성을 끌어들였다는 점...
● 범행 전에 저희 아버지가 그 남성에게 여자 좀 대신 죽여줄 수 있냐며
돈은 원하는 만큼 주겠다고 제안도 했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 여자 집과 3분 채 거리가 안 되는 곳에 거주하던 남성에게 자주자주 여자의 집을 염탐해 줄 것을 요구
그 여자가 누구와 있는지 어떤 대화를 하고 있는지... 계속 시켰다고 합니다. ( 녹취도 있습니다 )
여성의 집에 찾아가 염탐을 했고 폭행 살인이 일어나기 전날까지도 염탐이 이루어졌는데
그 지시를 받았었던 사람은 사건 발생 이후 단 한 번도 조사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문제는 수사기관은 눈과 귀를 닫으신 거 같고
제가 하고픈 말이나 위협을 느끼면 그에 대한 것은
제가 판사님께 탄원서나 의견서로 제출할 것을 제안해 주십니다.
저희 아버지는 제가 두려움을 느끼고 아버지 반대편에서
이 사건을 밝히려는 것을 알고 분노하고 계십니다.
회유의 편지를 보내오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제... 법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제 스스로가 저와 제 가족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될 상황입니다.
군산 아내살인 사건 제발 밝혀지도록 도와주세요.
저는 딸이기 이전에 피해자 이기도 합니다.
매일같이 꾸는 이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고 너무 지쳐 갑니다
제발 응당한 처벌을 받게끔 도와주세요.
[일상정보/사건, 실화] - 조카 물고문 사건 (PD수첩 10살 서연이, 부모, 이모)
[일상정보/사건, 실화] - 구미 여아 친모 얼굴 (연하남, 인스타, 조선족, 개인방송, 직업, 나이,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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