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과 박수홍이 공개한 자료로 보는 팩트 (친형 형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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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최근 박수홍 형 박진홍과 형수 이윤선 부부의 횡령 의혹이 수면으로 드러난 이후 온갖 루머나 본질을 벗어나는 이야기가 많아 공개된 자료로만 팩트를 정리해봤습니다.

박수홍 형과 박수홍이 공개한 자료로 보는 팩트

박수홍의 형 박진홍의 최측근이 공개한 박수홍 아파트 등기부 등본입니다.

이 자료로 사실은 2007년 11월 7일에 매매한 아파트는 박수홍이 95%, 지인숙 여사가 5%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고로 이 아파트는 박수홍의 아파트입니다.

2020년 8월 28일에 박수홍은 이 아파트를 김 모씨에게 팔았고 김 모 씨가 이 아파트를 매입했는데요.

김 씨가 박수홍의 여자 친구인 게 사실이라면 박수홍이 해당 아파트를 증여세를 피하기 위해 팔은 건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일 증여세를 피하려고 한 증거가 나오면 박수홍도 형의 횡령과는 별개로 처벌받아야겠죠?

일명 박수홍 상가라고 알려진 서울 마곡동 상가들은 라엘 법인 소유입니다.

라엘의 기업정보를 보면 대표자는 박수홍의 형수 이윤선과 박수홍 공동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박수홍 형 박진홍이 공개한 사업자등록증 및 주주명부를 보면 박수홍이 지분을 50%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법인 라엘로 산거니까요.

박수홍 측은 모든 자금에 대한 계약은 7:3인데 왜 5:5인지 모르겠다고 주장하고 있고 형은 라엘, 부동산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라엘 지점 법인은 5:5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수홍이 50% 지분을 갖고 있다는 마곡동 상가들의 계정별 원장을 박수홍이 공개했는데요.

거래처는 매도인이라는 건데 박수홍의 이름은 없습니다.

전부다 형 박진홍과 형수 이윤선 이름과 나머지는 모르는 이름들인데 그들의 가족이라고 알려져 있네요.

팩트는 박수홍 개인명의의 상가는 하나도 없습니다.

박진홍이 주장한 박진홍 박수홍이 투자금 5:5로 샀고 박수홍 50% 지분이 있는데 박수홍 개인명의의 상가는 하나도 없다? 박수홍 지분은 있는데 권리는 없는 상가라....

박진홍과 형수 이윤선의 과거 직업들을 볼 때 이 수많은 상가들을 살 정도의 재산이 있었다는 것도 이상하네요..

더팩트의 취재진이 직접 상가들의 소유권을 확인해 보니 박수홍이 모르게 설립되었다는 법인 더이에르 소유 상가도 있었는데요.

박수홍 형 부부가 저 마곡동 상가들의 가치를 자본금으로 활용해 더이에르 법인을 박수홍 몰래 설립했으며 (현물로 출자) 자본금으로 17억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박수홍 변호사인 노정언 변호사가(법무법인 에스) 세무사를 통해 더이에르 법인 17억의 출처를 소명해달라고 박진홍 부부에게 7번 요청했으나 무응답 했습니다.

박수홍은 메디아 붐의 주주나 대표가 아니라서 박수홍 명의의 통장과 서류만 확인할 수밖에 없는데요. 30년 중에서 5년 그것도 일부만 확인한 것이 50억 원가량의 피해가 추청 된다고 합니다.

형과 형수가 소명 요청을 계속 묵살해 4월 5일에 박수홍은 형과 형수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장을 제출했으며 현재 검사가 배당되었고 자료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합의안도 계속 제시 중이지만 형과 형수는 입을 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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