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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

 

저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영화를 보면서 인남(황정민) 과 서영주(최희서)의 딸로 나오는 유민 역 아역배우 박소이양이 궁금하더라구요~

 

출처 : https://www.instagram.com/soi_hami/

 

너무너무 예쁘고 귀엽고 신비스럽게 생겼어요~ :D

 

배우 박소이는 2012년 3월 12일 생 입니다. 

2018년 OCN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데뷔했구요. 다시, 봄, 호텔 레이크, 바람의 언덕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올 해 9월 개봉 앞두고 있는 영화 담보에도 어린 승이역으로 출연한다고 하네요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원찬 감독은 현장에 아동 심리 치료사분을 두고 촬영을 하면 어떨지 박소이 어머님께 여쭤봤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직접 챙기시는게 더 좋을 거 같다고 하셔서 모든 현장을 항상 어머님이 동행하셨다고 해요~

박소이양은 매우 활달하고 밝은 성격이라고 합니다. 박소이는 다른 아역 배우들의 1차원적인 연기와는 달리 내면 연기도 가능했다고 감독님께서 칭찬 하셨네요~

 

박소이양의 캐스팅을 두고 스태프들은 신의 한 수라고 했다고 합니다. 

 

정말 배역과 잘 어울렸고 눈망울이 너무 예쁘고 신비스러워요. 

올 9월에 개봉하는 영화 담보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여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 

 

박소이양의 어머니께서 직접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더 많은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

주소는 https://www.instagram.com/soi_hami/ 여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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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엄마 서영주 역을 연기한 배우는 최희서입니다.

 

 

 

배우 최희서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 언론홍보 영상학, 영어 영문학을 전공했네요. 

2009년에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고 영화 박열, 옥자, 아워 바디 등에 출연했습니다.

대종상에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받은 실력있는 배우입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youlief/221830657629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홍원찬 감독은 이 시나리오를 10년 전에 썼기에 그 사이 세상이 많이 달라져  느와르 영화의 관습적인 남성 중심의 이야기 구조, 시선 속 여성 캐릭터 활용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감독은 최희서에게 이런 부분에 대해 배우가 보완해주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했고 여성 캐릭터의 사연을 연기로 듬뿍 드러내 주길 원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에서 최희서는 잠깐 나왔지만 꽤 인상적이었어요. 그녀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나 연기가 참 잘 어우러진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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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을 납치만 보모 린린 역 배우는 누구일까 궁금했는데요. 

전 현지인 중에 섭외한 줄 알았는데 배우 심영은이었군요.~ 

 

 

배우 심영은은 1987년 생 으로 상명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습니다. 

연극배우인 그녀는 2012년 서툰 사람들이란 연극에서 데뷔했구요.

영화 고고 70, 마이너 클럽, 밤에 활동하는 동물 공략법에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KBS 2TV 드라마 김과장에서 강주선 대리 역, 유일랍미, 신의 퀴즈 5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MC THE MAX 의 그대가 분다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배우자는 박희순의 연기제자로 알려진 배우 박원빈입니다. 두 배우는 상명대 캠퍼스 커플로 오래 교제하다 2018년 11월에 결혼했습니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네요. ^^

 

출처 : 심영은 인스타그램

 

 

동양적인고 매력적인 마스크와 현지인으로 착각할만큼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준 심영은님의 앞으로의 작품이 기대가 됩니다. ^^

 

심영은님의 더 많은 사진과 소식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요기 아래 인스타그램으로 가보세용~~~

 

https://www.instagram.com/p/CDfmEL0JEfc/

 

Instagram의 심영은님: “. 다만악에서 구하소서. 8월 5일 오늘 개봉합니다.”

심영은님이 Instagram에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 ". 다만악에서 구하소서. 8월 5일 오늘 개봉합니다." • 심영은님의 계정을 팔로우하여 게시물 118개를 확인해보세요.

www.instag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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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다 암살을 의뢰했던 인남의 브로커 시마다 역으로 나온 배우는 바로 박명훈입니다. 

 

진짜 재일교포처럼 연기해서 첨에 잘 못 알아봤어요. ㅎㅎ 

배우 박명훈은 이번 시마다 역을 위해 발음 억양 디테일을 많이 연습했다고 합니다. 

 

 

박명훈은 기생충에서 근세 역으로 유명해진 배우죠. 

 

출처 :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8100100083660005486&servicedate=20200810

 

 

배우 박명훈은 1975년 생으로 1999년 클래스라는 연극에서 데뷔해서 2004년 독립영화 산다를 시작으로 스틸 플라워, 눈길, 재꽃, 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에 출연했으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생충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연극계에는 이미 꽤 유명한 배우였다고 해요. 몇 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했지만 크게 주목을 못 받다가 기생충으로 

2019년, 2020년에 제56회 백상 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제26회 미국 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캐스팅상, 제19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제28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셨다고 합니다. 

 

그는 다만 악에서도 잠깐 출연하지만 그로 인해 레이(이정재)와 인남(황정민)의 전쟁이 시작되게 되는 중요한 인물이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고사 지내는 사진 (출처 : 박명훈 인스타그램) 

 

 

더 많은 사진과 소식을 접하시고 싶은 분들은 배우 박명훈 님의 인스타그램으로 가보시면 됩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https://www.instagram.com/park_myung_hoon_528/ 입니다. :)

 

2020년 비광, 리미트라는 영화에서 주연으로 발탁되었는데 어떤 연기를 보여주실지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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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사진은 스포일러 그 자체이므로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유이 역을 연기한 배우 박정민의 스틸컷이 드디어 공개되었네요. ^^

개봉 전까지 그의 캐릭터는 철저하게 비밀이었기에 스틸컷도 공개된 것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영화 출연진에 박정민 이름이 있어 그가 나온다는 것은 알았지만 어떤 캐릭터인지 전혀 정보가 없었고 그저 인터뷰에 젠더리스라고만 나온 것을 영화보기 전에 봤었어요.  영화가 한참 진행되고 나서야 그가 나왔고 몰라볼 뻔했었어요. 

 

 

출처 : CJ 엔터테인먼트

 

박정민 그가 대단하다고 느낀 것은 유이역을 선뜻하겠다고 결정한 것이었어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거 같았거든요. 상업영화에서 비슷한 캐릭터로 굳어진 유명 배우들이 많지만 박정민은 하는 역할마다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참 멋진 배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유이는 재밌는 캐릭터였는데 유이가 나오는 장면들 중 가장 재밌었던 장면은 그가 유민(박소이)이 갇혀있던 곳에서 수술 장소를 알고 있는 한 아이를 데리고 나갔을 때 경찰들에게 붙잡혀서 유치장에서 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의 수염이 자라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정민 그는 유이 역을 소화해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요?

박정민은 유이 캐릭터를 위해 많은 영상들을 보고 캐릭터를 구축해 나갔다고 해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레이 역을 연기한 배우 이정재는 박정민이 현장에서 오직 작품과 캐릭터만 생각하는 연기의 깊이가 다른 사람이라고 극찬을 했다고 해요. 인남을 연기한 배우 황정민 역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진정한 관람 포인트는 박정민이라고 했다고 해요. 

 

 

보통 트랜스젠더 역은 (물론 유이는 아직 트랜스젠더는 아니었지요.) 희화화되거나 외모를 엄청 예쁘게 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박정민이 연기한 유이는 수술은 받고 싶지만 돈 없어서 여장남자로 지내야 하는 현실적인 느낌이었어요. 그의 캐릭터는 재미있었지만 우습지는 않았고 호감 가는 캐릭터를 잘 만들어 낸 거 같아요.  

 

박정민은 현재 신연식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송강호가 캐스팅된 1승 이라는 영화 출연에 긍정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이 영화는 인생에서 단 한 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감독이 단 1승만 하면 되는 여자배구단을 만나 도전하는 스토리라고 해요. 이 영화에서 박정민에게 캐스팅 제안이 온 역은 구단주 역이라고 하네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박정민.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가 또 어떤 멋진 캐릭터로 관객에게 찾아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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