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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SK 텔레콤, 네이버, 페이스북, 빅히트, YG, JYP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에 투자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의 기업들이 구찌, 삼성, 루이뷔통, 폴로, 나이키와 같은 기업들도 메타버스 플랫폼에 디지털 입점하여 자신의 제품들을 디지털화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돈과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일까요?

 

오늘은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뜻

 

메타버스(METAVERSE)란 META와 UNIVERSE의 VERSE를 붙인 합성어입니다. 

 

Meta는 '초월한', Universe '세상, 세계, 우주' 등 을 뜻하는데요.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상의 세계라 하면 가상현실 VR 또는 포켓몬 GO 같은 증강현실 AR이 떠오르는데요. 

 

VR과 AR 등의 가상의 세계도 메타버스의 한 종류이지만 현재 상용화된 VR과 AR의 기술은 현실세계와는 동떨어진 가상의 세계라면 메타버스 플랫폼은 '또 하나의 지구'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구에 사는 내가 있고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지구에 사는 또 하나의 내가(아바타) 있으며 그곳에서 현실세계처럼 경제활동, 학습, 모임 등을 하는 것입니다.  

 

 

메타버스 플랫폼들

 

1. 네이버 Z- 제페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메타버스 플랫폼은 네이버의 제페토입니다.

빅히트, YG, JYP에서도 제페토에 총 170억을 투자했을 정도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미 2억 명의 이용자들이 제페토를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 이용자들이 많은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제페토에서는 자신의 캐릭터에 의상 등을 구매하여 캐릭터를 꾸밀 수 있으며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 집으로 초대, 4명 이상이 모이면 미니게임도 가능합니다. 

 

 

또한 빌드 잇이라는 기능을 통해 다양한 공간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블랙핑크도 제페토에서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공개 및 팬들과 캐릭터로 함께 사진 찍는 이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가상 팬사인회는 무려 46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미술 전시회도 볼 수 있고 메타버스 캐릭터들을 만들어 트와이스와 있지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를 하였습니다.

 

 

 

 

제페토에서는 수익창출도 가능한데요. 

 

크리에이터 기능을 이용하여 캐릭터가 입을 옷을 만들고 그 옷은 유료 화폐인 젬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2 젬이 100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제페토 가상 의류 크리에이터 렌지 님은 월 1500만 원을 벌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제페토 속에서 강남땅을 8만 원에 구매하신 이용자 분도 계신데요. 지금 그 땅의 가치는 400만 원이라고 합니다. 

 

 

 

 

 

 

 

 

2. SK텔레콤 이프랜드(ifland)

 

 

sk 텔레콤에서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ifland를 출시했습니다. 

 

이곳에서 이미 지난 4월에 채용 설명회도 열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동영상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IqZymglOPg 

 

 

SK 이프렌드에서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뿐 아니라 우리은행 최고경영자와 직원들의 만남, 부천 국제영화제가 주관하는 심야 상영회 등이 열렸으며 현재 고려대와 메타버스 기반 캠퍼스를 조성하여 영상 수업, 회의, 동아리 활동, 팀 프로젝트 등이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3. 로블록스

 

 

로블록스는 이미 2010년대 하반기부터 있던 많이 알려진 미국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데요. 

 

게임 메타버스로 미국의 16세 미만 어린이의 절반 이상이 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미국의 10대 들에겐 아주 잘 알려진 게임입니다. 

 

게임을 직접 만들 수도 있고 다른 이용자가 만든 게임도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게임의 아이템을 다른 이용자가 구매하여 가상화폐가 쌓이면 현금으로 직접 인출도 가능합니다. 

 

캐릭터들이 투박하고 예쁘지 않아서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습니다. 

 

 

 

 

페이스북의 호라이즌,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NC 소프트의 유니버스 K-PoP 스타들의 , Wave의 가상현실 콘서트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만들었거나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메타버스는 이제 필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코로나 19로 세상이 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미리미리 정보를 알아놔야 빠르게 변화되는 세상에서 뒤처지지 않고 잘 살아나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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