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

 

요즘 경제적 자유에 관심을 두면서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귀 기울이게 되는데요. 그들의 마케팅과 마인드를 배우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18살에 자신의 이름으로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한 카일리 제너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카일리 제너는 1997년 생으로 아버지는 성전환하여 여성이 된 육상선수 케이틀린 제너 와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어머니 크리스 제너의 막내딸입니다. 언니는 유명 모델 켄달 제너입니다. 미국 사교계에서 유명한 어머니 크리스 제너와 전남편 변호사인 로버트 카다시안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여러분이 잘 아시는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이 카다시안입니다.크리스 제너는 알파벳 K를 좋아해서 자녀들 이름에 전부 K를 넣었다고 하네요.   

 

카일리 제너는 언니들이 너무 다들 잘 나가는 사람들이어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었다고 해요. 게다가 15살부터 부모님들이 경제적 지원을 안 해주셨다고 하네요. 그녀는 예뻐지는 것에 관심이 항상 많았고 메이크업을 정말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얇은 입술이 컴플렉스였어서 입술에 필러를 맞고 섹시한 이미지로 스타일링 변신을 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합니다. 특히 10대들에게 인기가 엄청났다고 해요. 자신의 컴플렉스였던 얇은 입술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입술을 도톰하고 섹시한 입술을 만들지 립 메이크업에 특히 관심이 많았고  그녀는 모델일로 모은 한화로 약 3억정도의 돈으로 화장품 제조 업체에 투자합니다. 그녀가 처음 만들었던 화장품 역시 립키트였는데요. 이 립 키트는 출시되자마자 1부도 안 되는 시간에 무려 1만 5천 개가 완판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그 후 본격적으로 코스메틱 사업에 뛰어들게 되는데 2016년 2월에 카일리 코스메틱을 론칭합니다. 

 

그녀의 SNS 팔로워 수는 무려 2억 7000만명이라고 하는데요. 그녀의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그녀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스냅챗 쓰는 사람은 없는건가라고 썼다가 스냅챗이 인기가 떨어진 건가 하는 반응이었어서 그런지 스냅챗 주가가 엄청나게 떨어져 16조 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말 한마디에 한화로 약 16조 원 손해라니 어마어마합니다. 

 

그녀는 오프라인 매장 하나없이 SNS으로만 마케팅을 해서 성공한 셀럽입니다. SNS로 인해 지금은 누구나 마케팅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은 세상이면서도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죠... 그녀의 어머니의 기획으로 카다시안, 제너 가족은 TV의 리얼리티 쇼에 어릴 적 성장배경부터 쭉 방송이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성장하며 점점 예뻐져가는 그녀의 모습이 담기며 이것이 결국 시청자들이 카일리 제너의 화장품에 지갑을 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녀는 특히 인스타그램 마케팅에 온 힘을 다 쏟는다고 합니다. SNS 마케팅으로 가장 돈 많이 번 스타 1위라고 하더군요. 소비자들과의 빠른 소통과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며 신제품의 단점도 최대한 빠르게 보완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분명 가족들의 유명세를 통해 된 것도 있지만 유명세가 있다고 모두가 사업으로 성공하는건 아니죠. 그녀가 트렌드를 잘 읽었고 모델해서 모은 돈으로 18살에 사업에 뛰어든 것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녀는 그녀 자체를 브랜드화 했고 코스메틱뿐 아니라 SNS를 통해 자신의 입은 옷, 액세서리, 화장품 등을 잡지형식으로 발간해서 매달 2.99 달러의 수입과 구독료도 받고 있습니다. 

 

SNS 마케팅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카일리 제너의 앞으로의 행보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