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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

 

1월 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세 자매는 개봉 전부터 전주 국제영화제의 간판 프로그램인 전주 시네마 프로젝트 2020에 선정되고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섹션 부문에 초청되는 등 국내 최고 영화제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화제작이라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2004년 모순 이라는 영화로 데뷔한 이승원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이승원 감독님은 2015년 소통과 거짓말로 2015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진흥기구(NETPAC) 상을 수상 2016년에 해피뻐스데이로 2017 홍콩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FIPRESCI) 상을 수상한 실력파 감독님이세요. 특히 날카로우면서 예리한 연출력이 뛰어난 감독님이십니다.

 

 

 

 

 

이 영화는 성격이 전혀 다른 개성강한 세 자매가 아버지 생신 때 오래간만에 한자리에 모였을 때 부모로부터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어 그녀들이 폭발하는 내용이라고 해요. 괜찮은 척하는 소심 덩어리 첫째 희숙 역에는 배우 김선영 님,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 역은 배우 문소리 님,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 역에는 탑모델이자 배우 장윤주 님이 각자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신다고 해요. 

 

주연 배우 세명은 자기 촬영분이 없어도 현장에 매일 왔다고 해요. 독실한 개신교 인 미연 역을 위해 배우 문소리 님은 실제 불교신자지만 개신교 인 김선영 님과 장윤주 님이 다니는 교회를 함께 다니면서 미연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셨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김선영 님께 기도문 첨삭을 받는 등 디테일한 조언을 받기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배우 김선영 님은 여유롭게 현장에 도착해서 순식간에 감정 몰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요. 문소리 님이 이런 김선영 님에 대해 대단한 존경심이 들었고 이런 배우는 처음 봤다며 극찬을 하셨습니다.  김선영 님은 영화 속 세 자매에 대해 환상의 조합이며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고 하셨어요. 이 영화 속에서 김선영 님의 연기 내공이 폭발한다고 하니 어떤 연기를 보여주실지 기대가 되네요. ~

 

배우 장윤주 님은 문소리 님과 김선영 님의 캐스팅 소식을 듣고 이 영화 무조건 하겠다고 출연 결정을 하셨다고 합니다. 골칫덩어리 미옥을 표현하기 위해 스스로 파격적인 탈색 머리를 제안했다고 해요. 

 

이승원 감독 님은 이 영화를 통해 가족 간의 관계에서 진정한 사과가 많은 걸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라고 의도를 밝히셨는데요.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인해 재밌으면서도 좋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 세 자매 코로나로 인해 제발 개봉 연기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ㅠ ㅠ

 

www.youtube.com/watch?v=KmkzJbKP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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