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 

 

정부가 어제 28일에 백신 접종계획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와 분기별 우선순위, 이상반응이 나타날 때 정부의 보상 등 그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보건당국은 2월 1일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누리집(http://ncv.kdca.go.kr)을 통해 개인별 접종 시기와 지역별 접종 인원, 이상반응 신고 현황 등을 안내한다고 합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3월부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접종 장소와 시간을 고를 수 있다고 발표했어요. 사전예약은 온라인, 전화,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고 합니다.

 

4월에는 앱과 챗봇 등 모바일 기반 민원 서비스인 국민 비서 서비스와 연계해 접종 가능 시간과 접종 장소, 유의사항을 문자 등으로 미리 고지할 계획이라고 해요.

 

 

 

 

작년에 독감 백신 상온 노출로 인해 안전성에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안전성 문제를 고려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접종으로 인해 이상반응이 일어난 것의 관련성이 인정될 경우 국가 차원에서 현행  예방접종 피해보상제도에 따라 치료비와 간호비, 장애 및 사망 일시보상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예방접종 전에 예진을 거쳐 아나필락시스 위험군을 선별하는 등 접종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접종을 마친 후 15∼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 여부를 살펴보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해요. 이 가이드라인은 접종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의료인뿐만 아니라 접종 당사자도 문자 알림이나 예방접종도우미 앱을 통해 이상반응을 신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증 이상반응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시도별 민간 합동 신속대응팀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을 통해 백신 접종과 이상반응의 인과성을 판단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1분기부터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큰데요. 백신별로 도입 시기와 물량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접종 대상자가 백신 제품을 선택할 수는 없다고 해요.



백신은 종류에 따라 다른 기관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백신마다 보관하는 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같이 저온 냉동을 해야 하는 백신은 초저온 냉동고를 배치한 접종센터에서 접종을 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초저온 냉동고를 갖춘 예방접종센터를 각 시군구에 7월까지 250곳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제외한 이외의 백신동네 병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센터는 2월에 우선 4곳이 문을 연다고 해요. 첫 예방접종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돼 다음 달 1일부터 운영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기 접종을 시작하고 예방접종센터 표준모델을 마련하며 또 지역에 마련된 접종센터 인력에 대한 교육도 맡는다고 합니다.



이 밖에 순천향대 천안병원, 조선대병원, 양산 부산대병원 등 3곳에 권역별 접종센터가 마련돼 2월 8일부터 운영된다고 합니다. 긴급히 출국하려는 사람은 이곳에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우신 노인요양시설이나 중증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 을 위해 방문 접종도 시행한고 합니다. 방문 접종팀은 의사 1명, 간호사 1명, 행정인력 2명 등으로 구성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해요.

 

 

코로나 백신은 국민 모두 무료인데요.

코로나 백신 접종 우선순위의료·방역체계 유지, 중증 진행 위험, 코로나19 전파 특성 등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1분기 첫 접종 대상입니다. 이어 1분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환자·입소자, 종사자 등 78만명을 대상으로 한 접종도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방문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3월 중순부터는 중증환자가 많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과 119 구급대, 검역관, 역학조사관 등 코로나 1차 대응요원 등 약 44만명이 접종을 받는다고 해요.

 

2분기에는 65세 이상 노인 등 약 850만명과 복지시설, 장애인 거주 및 이용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약 90만 명이 접종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원과 약국 등에 근무하는 의료인과 약사 약 38만 명도 2분기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고 해요.

 

3분기에는 만성질환자와 19~64세 성인 등의 순서로 백신을 접종을 받게 되며 4분기부터는 2차 접종과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다고 해요. 건강한 성인 국민 대부분은 7월 이후에야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접종을 거부한 사람은 접종 순위가 마지막으로 조정된다고 해요. 

 

 9월까지 전 국민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예외적으로 필수적인 공무나 중요한 경제활동으로 긴급하게 출국해야 하는 경우에는 절차를 거쳐 예방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접종을 마친 후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누리집과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 24에서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모든 국민들이 지치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바이러스 와의 전쟁 때문에 답답한데요. 백신이 이상이 없고 효과가 있어 제발 올해 연말에 집단면역이 이루어져 일상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