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뇌위축증이란? (노태우 질병 원인 증상 치료법)

노태우 소뇌위축증, 소뇌위축증 증상, 소뇌위축증 노소영, 소뇌 위치 역할, 소뇌위축증 치료법

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4월 9일 오후 6시30분경에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곤란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했지만 그냥 돌아왔다고 합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32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89세입니다.

노태우씨는 천식 등으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장녀 노소영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인 노태우 씨의 건강상태를 전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겪고 있는 소뇌위축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뇌위축증

소뇌는 중추신경의 일부분인데요.

대뇌의 기능을 보조하여 자발적 운동의 조절과 평형을 유지하는 기관입니다.

위치는 대뇌의 뒤쪽 아래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뇌는 뇌 면적의 10%지만 뇌신경세포의 절반이 소뇌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소뇌는 좌측 소뇌, 우측 소뇌로 나누어져있는데요. 좌, 우 소뇌의 기능은 각각 다릅니다.

좌측 소뇌는 좌측 신체의 운동에 관여하며 우측 소뇌는 우측 신체의 운동에 관여합니다.

소뇌는 뇌의 다른부분이나 척수로부터 외부에 대한 감각정보를 받아서 운동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뇌는 눈과, 귀, 관절과 근육으로부터 몸의 각 부위가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에 대한 감각 신호를 받아들이며 이들 부위를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에 대한 운동 신호도 소뇌로 들어옵니다.

소뇌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정교하고 세밀한 운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소뇌위축증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희귀성 질환입니다.

소뇌위축증은 운동신경을 지배하는 소뇌의 세포의 움직임이 약해지는 병입니다.

소뇌위축증은 소뇌실조증과 소뇌 변성증이라고도 불립니다.

소뇌위축증에 걸리면 몸의 균형을 잡지못해 비틀거리며 잘 걷지 못하게 되며 말이 어눌해지고 손발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뇌로 혈액순환과 영양이 공급이 잘 안되면 소뇌 기능이 저하됩니다.

간에서 스트레스나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 등으로 인해 포도당 저장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혈액이 탁해지게 됩니다.

오염이 된 혈액이 소뇌의 건강이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오염된 혈액은 모세혈관을 막기도 합니다.

소뇌위축증은 안타깝게도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