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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친모, 키메라증, 구미 3세 여아 친모 석 씨 공판 증거


 

 

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오늘 6월 17일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친모 석씨의 공판이 열렸는데요. 

 

여전히 석씨는 혐의를 부인 중이며 석 씨 측은 키메라증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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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키메라증 자체도 매우 드물며 알려진 키메라 증후군인 사람들 중에서도 외할머니와 손녀의 DNA가 일치하는 경우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더욱이 석 씨의 딸 김 씨가 현 남편 사이에서 낳은 아이와 김 씨는 출산 관계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기에 키메라증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법원도 이를 인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 구미 경찰서는 지난 6월 4일에  석씨가 2017년에서 2018년 임신 및 출산으로 추정되는 시기에 사용한 중고 휴대폰 1대를 확보했고 분석 중입니다. 

 

하지만 석씨가 이 휴대폰을 중고로 판매한 뒤에 몇 차례 초기화돼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또 석씨가 사용했던 휴대폰을 중고로 팔아 동남아시아로 휴대폰이 팔려나가 국내로 반입하기 위해 경찰이 사용자와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오늘 6월 17일 3번째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배꼽 폐색기를 증거로 제출하였습니다. 

배꼽 폐색기는 배꼽집게라고도 부르는데요. 

 

신생아의 탯줄을 자를 때 세균이 침투하지 않도록 탯줄을 집거나 묶을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파손된 배꼽 폐색기 사이에 탯줄이 끼워져 있었는데요. 이 탯줄은 죽은 아이의 DNA와 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저 배꼽 폐색기가 보관되어있던 렌즈케이스에서도 죽은 아이의 DNA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 배꼽 폐색기는 일회용으로 사실 파손될 일이 거의 없는데 어떻게 파손되어있는지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파손이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 배꼽 폐색기가 석씨가 출산할 때 사용한 후 출산 때 외부 압력에 의해 파손되었거나 다시 쓰기 위해 보관하려고 분리하는 과정에서 파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한 경찰이 석씨를 체포할 당시 영상에 석 씨에게 죽은 보람이와 DNA 검사 결과 친자관계로 나타났다고 말했을 때 석 씨는 당황하거나 놀라지도 않고 부정하지도 않았으며 동요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석 씨의 딸 김씨가 출산한 병원의 간호사들의 진술과 그 병원에 입원했던 산모들의 진술도 있었는데요. 

 

간호사들은 아이의 식별띠(인식띠)가 발목에서 빠지는 경우는 본 적이 없고 그런 일은 1000명 중에서 1명이 있을까 말까 한 경우라고 진술하였습니다. 

 

그 병원에 입원했었던 산모들의 진술에 의하면 김씨가 출산한 병원은 오전부터 오후 8시까지 아기를 3층 모자동실 병동에 횟수 제한 없이 옮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 병동에는 내부인이나 외부인 모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고 간호사들의 방문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석 씨의 4차 공판은 7월 13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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