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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하면서 최대한 집에 있으면서 뭐하지 하다가 넷플릭스에서 영화 콜을 봤습니다.

 

영화 콜은 코로나로 인해 극장 상영이 계속 미뤄지다가 넷플릭스를 통해 11월 27일에 개봉한 영화인데요. 넷플릭스에서 여전히 한국 영화 1 위더라고요. 이 영화는 잘생긴 감독님으로 화제가 된 이충현 감독님의 첫 장편 데뷔작이라고 합니다. 이충현 감독님은 단편영화 몸값으로 세계 유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고 다니신 분이시라고 합니다. 영화 몸값의 리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을 클릭하세요.~ 

www.youtube.com/watch?v=zUJ4ph-CJho

 

 

 

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843994

 

이충현 감독님은 1990년생으로 올해 31세인데요. 박신혜랑 동갑이라고 하네요. ^^ 

잘생긴 외모덕에 이충현 감독님의 인스타를 검색하시는 분도 많으셨는데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으시는 건지 주소는 찾지 못했어요. ㅠ ㅠ 박찬욱 감독님이 사위 삼고 싶을 정도라고 하실 정도로 앞으로의 작품들이 매우 기대되는 실력파 감독님이세요. 

 

영화 콜은 2014년 개봉한 영국영화 더 콜러를 원작으로 두고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영화 콜과 더 콜러는 한 집에 사는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주인공이 전화로 통화를 하는 것은 같지만 콜은 주인공이 가족을 살리려는 내용이고 더 콜러는 남편을 살리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저는 더 콜러는 못 봤는데 영화 콜을 보고 나니 더 콜러가 궁금해지네요. 

 

이충현 감독님의 다른 단편 영화들에서도 여성이 이끌어가는 내용들이 주가 되었는데요. 영화 콜 역시 여성들이 이끌어가는 영화입니다. 

 

출처 :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8697

*  참고로 위 사진 찍을 때 여배우들이 감독님 옆에 서는걸 피하려고 했어요. ㅋㅋㅋㅋ 이유는 감독님의 얼굴이 너무 작아서인데요. 박신혜님이 감독님을 슬쩍 앞으로 미시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영화 콜은 드라마 시그널이나 타임슬립 영화 형식인 다른 영화들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전화하는 상대가 살인마라는 소재는 신선하다고 해야할까요. 이 부분은 이충현 감독님 역시도 더이상 타임슬립 영화 소재가 신선하지 않다고 인정하셨어요. 그래서 서로의 대결하는 구도를 만드는 것에 더욱 신경쓰셨다고 합니다. 차기작은 아마도 콜과는 다른 스릴러물일거 같다고 하셨는데요. 킬빌 같은 여성 액션물에 관심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콜 이후 차기작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  

 

 

 

사이코패스 역을 연기한 배우 전종서 님은 1994년 생인데요. 데뷔작 영화 버닝에서도 신해미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셨는데요. 사이코패스 연기도 엄청 잘하더라고요. 더욱 놀라운 것은 전종서 님은 단편영화도 연극도 전혀 출연한 적 없는 영화 버닝이 데뷔작인 괴물 신인이더라고요. 데뷔작으로 칸에도 다녀오셨죠. 개인적으로 전종서 님 연기에 반했어요. ^^

 

전종서 님은 예능 아는 형님에서 영화 찍다가 가짜 피범벅된 분장한 그 상태로 배고파 남자 매니저 분과 삼겹살 먹으러 식당에 갔던 에피소드를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매니저 분이 화장실 간 사이 사장님이 오셔서 경찰에 신고해줄까요 라고 물으셨다고 해요. ^^ 웃기면서도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또 전종서 님은 온 몸에 멍투성이였던 날 몸이 안 좋아서 마사지를 받으려 갔는데 해주시는 분이 앉히더니 눈을 감고 제가 하는 말을 따라하세요 라고 하셨다고 해요. 힘든 일이 있으면 주변에 가까운 친구에게라도 털어놓으라고 하시길래 폭력을 당한게 아니라고  촬영하느라 그런 거라고 얘기했다고 하네요. ^^

 

 

한편 전종서님은 태도 논란도 있었는데요. 2018년에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는데요. 이날 유아인 님과 신예 전종서 님의 출국을 촬영해 보도하기 위해 많은 기자들이 계셨는데 진종서 님은 여권과 옷으로 얼굴을 가리려고 하고 인상을 쓰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걸었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 울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15/2018051502714.html

 

또한 아는 형님에서 전종서 님은 파트너인 이수근님이정답을 틀린줄 알고 정색하며 이수근님 양팔을 세게 내려쳐 무례하다는 비난을 받았어요.

 

www.youtube.com/watch?v=JwcnLYMPexo

 

전종서님 연기력 정말 훌륭하고 외모도 묘하면서 중성적이라 너무 좋은데 태도 논란이 자주 있는 건 곤란해용. ㅠ ㅠ

 

앞으로도 대단히 기대가 많이 되는 배우 전종서 님과 이충현 감독님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좋은 영화들이 개봉을 못하고 넷플릭스에서 개봉을 하고 있는데요. 코로나가 잠식되어서 좋은 영화들 극장에서 보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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